한국 영화 베스트 10 악마를 보았다 오랜만에 긴장감 넘치고 여운이 남는 우리나라것중에서 괜찮은거 한편을 봤어요. 연기파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덕에 더더욱 몰입하며 긴장감있게 봤다는. 김지운 감독의 작품인데 이감독을 특히나 좋아하는건 아닌데 우연히 내가 좋아하는 무비들이 대부분 이사람이 연출했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했음. 근데 이거는 장화홍련 등과 다른 성격을 띄고 있는 좀 잔인하면서도 할리웃같은 슬래셔와 복수물을 잔인하게 그려냈지만 우리나라 무비만의 독특한 미와 향을 가지고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섬뜩.. 올드보이에서 군만두 먹을때와 파이란에서 거친 순정파를 연기할떄의 최민식과는 사뭇 다른 .. 아니 많이 극과극인 캐릭터 외모도 나이들어서 변했고.. 그때 그시절에는 리즈시절인듯 멋있었는데 특히나 저런 살인마 ..
오랜만에 꽤 괜찮은 호러물을 봤다. 단순히 '갑툭튀'해서 놀래키는것이 아닌 정말 깊숙한 무서움이 치밀어 오르는 그런 수작이었다. 대부분 외국거를 보면 슬래셔나 악마 괴물 좀비등이 있는데 그것들또한 내가 좋아하는 소재이다. 그래서 아무리 재미없어도이는거여도 주제와 소재가 좋으면 킬링타임으로 보는데 예전에 보고 재밌어서 나중에 또 봐야지하고 묵혀뒀던 알포인트를 오늘또 봤다. 역시나 10년만에 봐도 우리나라 호러물중에는 단연 톱이다. 밀리터리+호러 라니 이것부터 신선하지 않은가 참 주제를 잘 잡은 것 같다 병사들, 군인들이 한정된 공간에 갇혀 귀신과 벌이는 사투라니 벌써부터 입질이 왔다 외국것까지 합쳐도 한국 공포 영화 베스트 10 중에 일이위를 다투는 명작이다. 뭔가 찝찝하고 많은 해석들이 나오는 결말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