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도 영화로도 재밌게 봤었던 폭풍우치는밤에 몇년전에 책으로 봤을때는 정말 늦은새벽에 어두캄캄했을때 봤는데 새벽감성과 합쳐져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냈었던책이었어요. 근데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나왔더라구요. 내가 생각했었던 늑대와 양의 모습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직접 진짜 만들어진 영상으로보니까 더 반갑더군요. 염소과 늑대의 가슴따뜻한 우정 약한 염소와 강한 늑대, 야생으로 보면 천적인 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책이에요. 책과 영화 둘 다 감동을 받았었지요. 와 의 우정은 사실 이루어질 수 없죠. 늑대가 염소를 잡아먹는게 현실이지만 허물을 벗어던지고 본다면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실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 감동적이지요. 어릴때 읽었던 동화나 소설이후로 커서 본것..
내가 좋아하는 주제인 비행기 스릴러 하지만 이런 소재는 흔치않다. 그래서 더 귀하다고할 수 있겠다 조디 포스터가 나오는 여자 버전의 테이큰 같은 영화 플라이트 플랜 주인공부터가 마음에 든다. 눈빛 하나로 시선을 압도하는 여성 리암니슨이라 불리우는 그녀이지만 사실 이배우는 커밍아웃을 했다. 그래서 더 왠지 우람해보이고 듬직해보인다. 옛날 옛적 양들의 침묵 이라는 고전명작스릴러에서는 엄청난 미모를 뽐냈지만 지금의 그녀는 그야말로 여전사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이쁜모습도 좋지만 , 같은 공포스럽기도 하고 기괴한 스릴감있는곳에서 그녀는 더욱 더 빛이 난다. 내 딸을 찾아주세요. 내 딸이 없어졌어! 조디포스터는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렇게 여느 사람..
한국 영화 베스트 10 악마를 보았다 오랜만에 긴장감 넘치고 여운이 남는 우리나라것중에서 괜찮은거 한편을 봤어요. 연기파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덕에 더더욱 몰입하며 긴장감있게 봤다는. 김지운 감독의 작품인데 이감독을 특히나 좋아하는건 아닌데 우연히 내가 좋아하는 무비들이 대부분 이사람이 연출했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했음. 근데 이거는 장화홍련 등과 다른 성격을 띄고 있는 좀 잔인하면서도 할리웃같은 슬래셔와 복수물을 잔인하게 그려냈지만 우리나라 무비만의 독특한 미와 향을 가지고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섬뜩.. 올드보이에서 군만두 먹을때와 파이란에서 거친 순정파를 연기할떄의 최민식과는 사뭇 다른 .. 아니 많이 극과극인 캐릭터 외모도 나이들어서 변했고.. 그때 그시절에는 리즈시절인듯 멋있었는데 특히나 저런 살인마 ..
초반에는 파티장면도 나오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남자의 프로포즈에 여자가 거절하게 되면서 둘은 어색하게 되지만 곧 다시 예전사이를 되찾아 가고 있을즈음, 갑자기 무섭게 급습하게되는 귀여운듯 무서운 가면을쓴 정체불명의 한남자와 두여자 벨의 첫번째, 나는 호러물을 좋아한다. 스릴있고 재밌고 시간이 빨리가는 짜릿함 벨의 공포 영화 베스트 10 노크 낯선자들의 방문 왜뽑았는지 몇가지를 보겠다. 커플은 살기위해 장전중 여느 슬래셔물과 비슷한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다. 우선 한정되고 제한적인 공간이라는 점과 아무도 없고 세상과 동떨어진, 그들과 자신들만이 존재하는 공간에서의 쫒고 피하고 도망가는 내가 참 좋아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먼저 범인중 제일 어린여자. 얼굴을 가렸기에 그냥 여느 서양여자사..
정말 오랜만에 미치도록 소름끼치고 진정한 명작을 보았다. 그리고 정말 명배우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정말 연기를 잘하는 명배우들을 보게 되었고 그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영화 홀리데이 지강헌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 세가지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이 사건은 88올림픽이 열리기전에 일어났던 실제있었던 실화로 당시 지강헌이라는 남자와 무리들이 교도소를 탈옥하여 인질극을 벌인 사건이다. 이 movie와 상관이 있고 실화와 허구사실을 포함하여 만든 것 이지만 실화라는점과 그때 88올림픽 당시 그 엄청난 역사적인 사건을 이렇게 명작으로 보게되니까 더 감회가 새롭고 미칠 것 같다. 거기에 배우들 캐스팅과 연기뿐만 아니라 엄청난 ost 때문에 제목도 그렇게 지어졌다. 마지막 엔딩크래딧에서는 정말 소름이 끼쳤다. ..
뭐라해야할까 엄마와 아이들, 그리고 새로운 존재인 아저씨 넷이서 재난을 극복하고 그 속에서 꽃핀 사랑을 더 돈독해진 그들의 사랑으로 마지막 해피엔딩으로 맺어주는 이런 스릴있게 돌아가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안도와 안심이 되는 그런 재난영화입니다. 괴물이나 좀비 가면을쓴 괴한같은 상대하면 이길 수 있는 공포가 아니라 대자연으로부터 오는 극한의 공포와 절망감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볼 수 있었음 이런소잰 드물고 또 꽤나 좋아하는데 그렇다고해서 삼류급이 아니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무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화산폭발물이지요. 용암 극복 사총사! 마치 언듯보면 네명의 평범한 가족에게 닥친 이야기 같지요 하지만 저기 있는 아저씨는 남임! 두아이의 엄마와 두명의 아이, 그리고 화산전문가인 피어스 브로스넌 피어스 브로..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총 여덟편으로 되어있는데요. 알아보기쉽게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역대 판타지영화 중에서 반지의제왕과 함께 전세계인들이 꿈꿔왔던 환타지를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긴 판타지의 대서사시를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책으로도 물론 재미났지만 역시 이런 판타지는 읽는것보다는 보고 듣고 직접 느끼는게 더 실남나는 것 같아요. 쓰리디로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때 그당시에는 그런게 별로 활성화되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옛추억해보면서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쫘라락 보도록하지요! 1. 마법사의 돌 여덟편 중에서 가장 처음나온편이자 가장 설레었던 1편!옛날에 봤을때랑 지금 볼때랑 설레는건 똑같네요 특히나 마법학교의 초대장을 받고 방방뛰면서기차에 탔을때! 마법학교행 기차 꿈만같잖음.. 거기서 코딱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고 옛날에 일어났던 비극으로 인해 이미 유령의 도시가 되어버린 그곳을 배경으로 한 체르노빌 다이어리 이런 분위기와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다. 하지만 평점이 낮길래 별 기대는 안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소재가 괜찮은건 킬링타임은 된다. 마치 좀비물을 보는 것 같은 쫄깃함과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아무도 없는 인적이 없는 유령의 도시라는 것 이다. 처음에는 커플등의 청춘들이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여느 하이틴 청춘물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이건 극초반의 이야기일 뿐. 유럽을 돌던 중 '유령의 도시'에 들려볼 계획을 짜게 되고우연히 그곳에 당도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들은 '그곳'이 어떤 곳 인지, 자신들의 미래를 알지 못하였다 이미 1986년에 일어났던 최악의 재난이었던 체르노빌 원전..
아직도 벌써 올해가 왔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너무 빠르게 시간이가는 것 같아요. 올해가 벌서 올해라니 그만큼 나이도 한살 더 먹고 시간도 더 갔네요. 여태까지 고전을 좋아하는지라 90년대것들을 많이봤던 것 같아요. 작년에도 굉장히 많은 극들을 보았는데 그때부터 요즘극들도 찾아보기 시작했지요 왜냐 거의 다봤기때문에 새로운것들을 찾고자해서요 2014 영화 흥행순위 베스트50을 가지고왔으니 나처럼 신극을 보고 싶다면 그 중에 찾아보면될거에요. 아글구 이미지출천kofic코비스입니다. 먼저 1-5까지네요. 여까지는 다 봤어요50위까지 준비했는데 거의 다 알고있는것들이고본게 대다수에요. 아직까지도 그 여파가 남아있는 명량이 1등!총 1700만이 넘었네 ㅎㄷㄷ 그담엔 겨울왕국이에여워낙 디즈니를 좋아하기에 별로 재미..
동서양의 청춘의 느낌은 다소 다르지만 우리나라나 대만,일본 같은 경우에는 뭔가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죠. 것도 좋지만 가끔은 전혀다른 서양의, 영국등의 나라의 청춘은 어떤 로맨스와 시트콤같은 두근두근 설레이고 재미난 일상이 일어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여느 청춘물을 보면 흐뭇하기도 하고 해서 자주 보는편이에요. 그래서 가꼬온 미국 하이틴 영화 추천 브링잇온 느낌은 뭐랄까 코믹하고 달달한 로맨스와함께 청춘들의 활기찬 힘이 느껴진달까요 거기에다가 치어리딩이라는 소재까지 합쳐져서 더 활기참! 거기에다가 노래까지 발랄하죠. 여자주인공 토랜스 쉽맨그에게는 핸섬한 남자친구가 있죠 바로 오른쪽 옆의 웃음미남하지만 그녀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 같더니알고보니 나븐넘이었음.. 난눈치챘지만ㅋㅋ 그리고 그녀의 곁에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