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파티장면도 나오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남자의 프로포즈에 여자가 거절하게 되면서 둘은 어색하게 되지만 곧 다시 예전사이를 되찾아 가고 있을즈음, 갑자기 무섭게 급습하게되는 귀여운듯 무서운 가면을쓴 정체불명의 한남자와 두여자 벨의 첫번째, 나는 호러물을 좋아한다. 스릴있고 재밌고 시간이 빨리가는 짜릿함 벨의 공포 영화 베스트 10 노크 낯선자들의 방문 왜뽑았는지 몇가지를 보겠다. 커플은 살기위해 장전중 여느 슬래셔물과 비슷한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다. 우선 한정되고 제한적인 공간이라는 점과 아무도 없고 세상과 동떨어진, 그들과 자신들만이 존재하는 공간에서의 쫒고 피하고 도망가는 내가 참 좋아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먼저 범인중 제일 어린여자. 얼굴을 가렸기에 그냥 여느 서양여자사..
지금 막 보고왔는데요. 뭐 그리 생각했던거랑은 달랐는데 나름 볼만했어요 워낙 외국의 스릴러들에게 익숙해져 있어서 요렇게 한국의 호러무비를 보면 두근두근 설레기까지 한답니다. 그만큼 색감이나 연출같은게 확연히 달라서 묘한맛이 있지요. 글서 찾아보게된 공포 영화 베스트 10 불신지옥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요런 허망한 주제인지는 몰랐어요. 근데 오히려 보고나니까 이해가 갔다는거.. 2009년도거니까 한 6년정도 지났군요 출연하는배우는 남상미,류승룡,심은경이 주인공이에요전체적인 주인공을 꼽자면 남상미신들린 동생의 언니역이죠 대략적으로, 심은경이 사고로인해 신들린 아이가 되게 됩니다.남상미의 아빠는 교통사고로 죽게되고심은경까지 죽을위기였는데김보경이 제발 살려달라고 ..
오랜만에 꽤 괜찮은 호러물을 봤다. 단순히 '갑툭튀'해서 놀래키는것이 아닌 정말 깊숙한 무서움이 치밀어 오르는 그런 수작이었다. 대부분 외국거를 보면 슬래셔나 악마 괴물 좀비등이 있는데 그것들또한 내가 좋아하는 소재이다. 그래서 아무리 재미없어도이는거여도 주제와 소재가 좋으면 킬링타임으로 보는데 예전에 보고 재밌어서 나중에 또 봐야지하고 묵혀뒀던 알포인트를 오늘또 봤다. 역시나 10년만에 봐도 우리나라 호러물중에는 단연 톱이다. 밀리터리+호러 라니 이것부터 신선하지 않은가 참 주제를 잘 잡은 것 같다 병사들, 군인들이 한정된 공간에 갇혀 귀신과 벌이는 사투라니 벌써부터 입질이 왔다 외국것까지 합쳐도 한국 공포 영화 베스트 10 중에 일이위를 다투는 명작이다. 뭔가 찝찝하고 많은 해석들이 나오는 결말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