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다이어리 체르노빌 원전 사고 폐허에 갇히다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고 옛날에 일어났던 비극으로 인해 이미 유령의 도시가 되어버린 그곳을 배경으로 한 체르노빌 다이어리 이런 분위기와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다. 하지만 평점이 낮길래 별 기대는 안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소재가 괜찮은건 킬링타임은 된다. 마치 좀비물을 보는 것 같은 쫄깃함과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아무도 없는 인적이 없는 유령의 도시라는 것 이다. 처음에는 커플등의 청춘들이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여느 하이틴 청춘물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이건 극초반의 이야기일 뿐. 유럽을 돌던 중 '유령의 도시'에 들려볼 계획을 짜게 되고우연히 그곳에 당도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들은 '그곳'이 어떤 곳 인지, 자신들의 미래를 알지 못하였다 이미 1986년에 일어났던 최악의 재난이었던 체르노빌 원전..
pleasure/영화
2015. 3. 9.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