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치는밤에 가부와 메이 이야기
책으로도 영화로도 재밌게 봤었던 폭풍우치는밤에 몇년전에 책으로 봤을때는 정말 늦은새벽에 어두캄캄했을때 봤는데 새벽감성과 합쳐져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냈었던책이었어요. 근데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나왔더라구요. 내가 생각했었던 늑대와 양의 모습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직접 진짜 만들어진 영상으로보니까 더 반갑더군요. 염소과 늑대의 가슴따뜻한 우정 약한 염소와 강한 늑대, 야생으로 보면 천적인 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책이에요. 책과 영화 둘 다 감동을 받았었지요. 와 의 우정은 사실 이루어질 수 없죠. 늑대가 염소를 잡아먹는게 현실이지만 허물을 벗어던지고 본다면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실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 감동적이지요. 어릴때 읽었던 동화나 소설이후로 커서 본것..
pleasure/영화
2016. 4. 7. 22:09